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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502회 그알 귀신 들린 자매와 첫째 딸의 고백 44개월 의붓딸 사망 사건의 비밀 8월 29일

by memo59754 2026. 8. 29.

그것이 알고 싶다 1502회에서는 2019년 발생한 생후 44개월 여아 사망 사건을 다시 추적합니다. 당시 아이의 몸에서 수십 군데의 멍과 상처가 확인돼 학대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타인의 폭행을 단정할 증거가 부족하고 자해 정황이 있다는 이유로 내사를 종결했습니다.

 

사건 발생 6년여가 지난 뒤 당시 만 5세였던 첫째 딸이 새로운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사건은 다시 주목받게 됐습니다. 첫째 딸은 자신과 동생에게 나타났던 이른바 ‘귀신 들린 것 같은 행동’에 새엄마의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새엄마 측은 학대 의혹을 부인하고 있어 진실을 둘러싼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502회 방송정보

 

이번 방송의 부제는 ‘귀신 들린 자매와 첫째 딸의 고백 - 44개월 의붓딸 사망 사건의 비밀’입니다. SBS에서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며, 제작진은 당시 의료 기록과 가족들의 진술, 첫째 딸이 새롭게 꺼낸 기억 등을 토대로 사건을 살펴봅니다.

구분 내용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회차 1502회
방송일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방송시간 밤 11시 10분
방송사 SBS
주요 사건 2019년 생후 44개월 여아 사망 사건

 

멍투성이로 숨진 생후 44개월 수아

 

사건은 2019년 6월 28일 발생했습니다. 수아(가명)는 당시 만 3세, 생후 44개월이었으며 열 경련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 한 차례 119 신고가 이뤄졌습니다. 당시에는 상태가 호전된 듯 보였지만 약 4시간 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다시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수아는 결국 숨졌습니다. 검사에서는 외상성 뇌출혈이 확인됐고 사인은 머리 부위 손상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아이의 온몸에서 외력에 의해 생긴 것으로 보이는 멍과 상처가 수십 군데 발견되면서 아동학대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학대였나 자해였나

그것이 알고 싶다 1502회에서 중요한 쟁점은 아이에게 남겨진 상처가 어떻게 발생했느냐는 점입니다. 당시 경찰은 수사 결과 타인의 폭행으로 머리와 신체의 상처가 발생했다고 단정할 증거가 부족하고, 아이가 자해했다는 정황이 있다는 이유로 내사를 종결했습니다.

 

가족들의 설명에 따르면 수아는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고 아빠나 언니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모할머니 집에서 생활하면서 새엄마 박 씨(가명)가 드나들며 수아를 돌봤고, 스스로 머리를 찧는 등의 행동도 반복했다는 것이 당시 가족 측 설명이었습니다.

 

동생이 사망한 뒤 언니에게 나타난 이상행동

 

수아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당시 만 5세였던 언니 수빈(가명)에게도 이상행동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욕을 하거나 칼을 드는 등 동생에게서 나타났다고 전해진 것과 유사한 공격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은 당시 자매의 모습을 ‘귀신이 들린 것 같다’고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수빈의 이러한 행동은 현재 사라졌지만, 시간이 흐른 뒤 수빈이 당시 상황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면서 사건을 다시 바라봐야 할 단서가 생겼습니다.

 

6년 뒤 첫째 딸이 털어놓은 고백

 

수아가 사망한 지 6년여가 지나 수빈은 당시 새엄마가 자신의 귀에 이상행동을 하도록 지시하는 말을 했다고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생 수아에게도 새엄마가 귓속말을 했던 모습을 기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친부 역시 과거 수빈으로부터 새엄마가 시켰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자매에게 나타났던 행동이 실제로 아이들 스스로 한 행동이었는지, 다른 원인이 있었는지가 이번 사건에서 다시 확인해야 할 핵심 쟁점이 됩니다.

새엄마 측은 학대 의혹 부인

 

다만 첫째 딸의 이야기가 곧바로 당시 학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엄마 박 씨 측은 자매를 학대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수빈의 이야기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건 당시 수빈은 어린아이였고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 과거 기억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작진 역시 어느 한쪽의 주장을 사실로 단정하기보다 수빈의 기억이 왜곡된 것인지, 과거 수사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이 존재하는지를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44개월 아이의 죽음에 남은 의문

 

당시 수아에게 왜 외상성 뇌출혈이 발생했는지, 몸 곳곳의 수많은 멍과 상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가 사건의 가장 큰 의문입니다. 여기에 동생이 사망한 뒤 언니에게 유사한 행동이 나타났다는 점과 6년여 뒤 나온 첫째 딸의 고백이 더해지면서 사건은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502회는 이미 내사 종결됐던 44개월 여아 사망 사건을 다시 살펴보며 당시 아이들에게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추적합니다. 첫째 딸의 기억과 새엄마 측의 반박, 과거 수사 내용과 남겨진 기록 가운데 무엇이 사건의 실체에 가까운지 확인하는 과정이 이번 방송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