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by memo59754 2026. 8. 6.

순두부찌개는 부드러운 순두부와 매콤한 국물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바지락이나 돼지고기, 참치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양념장을 먼저 볶아야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의 핵심은 고춧가루를 기름에 타지 않게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고, 육수를 부은 뒤 순두부는 마지막에 넣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강한 불로 오래 끓이면 양념이 탈 수 있으므로 중약불에서 천천히 향을 내주세요.

순두부찌개 재료 준비

2인분 기준으로 순두부 한 봉지와 돼지고기 또는 바지락을 준비하면 기본적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육수가 없다면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멸치육수나 다시마육수를 넣으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재료 2인분 기준 분량
순두부 한 봉지, 약 350g
돼지고기 다짐육 또는 앞다리살 100g
양파·대파 양파 4분의 1개, 대파 반 대
고춧가루 1~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액젓 각 1큰술 안팎
육수 약 350~400ml
달걀 1개

대파와 고기를 먼저 볶아요

냄비에 식용유나 참기름을 한 큰술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중불에서 볶습니다. 파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와 잘게 썬 양파를 넣고 고기 겉면이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돼지고기 대신 바지락을 사용할 경우에는 이 단계에서 넣지 않고 육수를 끓인 뒤 넣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의 누린내가 걱정된다면 맛술이나 후추를 소량 더할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는 타지 않게 볶아주세요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고추기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불을 약하게 줄인 뒤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고 약 20~30초간 빠르게 볶아주세요.

 

고춧가루가 타면 국물에서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냄비가 너무 뜨겁다면 잠시 불을 끈 상태에서 섞어도 됩니다. 붉은 기름이 올라오고 고소한 향이 나면 바로 육수를 부어줍니다.

육수를 붓고 간을 맞춰요

멸치육수나 물을 붓고 국간장과 액젓을 넣은 뒤 센 불에서 끓입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고 약 5분간 끓여 고기와 양념 맛이 충분히 어우러지게 해주세요.

 

액젓 향이 부담스럽다면 참치액이나 소금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간을 세게 맞추면 순두부가 들어간 뒤 짜질 수 있으므로 약간 싱겁게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순두부는 큼직하게 넣으세요

순두부 봉지의 끝부분을 자른 뒤 냄비에 밀어 넣고 숟가락으로 큼직하게 나눠주세요. 너무 잘게 저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순두부를 넣은 뒤에는 중불에서 약 5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바지락이나 새우를 사용할 경우에는 이때 함께 넣고 입이 벌어지거나 속까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달걀과 대파로 마무리해요

찌개가 완성되기 직전에 달걀을 가운데 깨뜨려 넣습니다. 노른자를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1분 정도만 끓이고, 완전히 익히려면 뚜껑을 덮어 2~3분 더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합니다. 후추나 참기름은 향이 강하므로 불을 끈 뒤 소량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 순두부찌개로 바꾸는 방법

바지락을 사용할 때는 소금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서 해감한 뒤 껍데기를 문질러 씻어주세요. 육수가 끓을 때 바지락을 넣고 입이 벌어지면 순두부를 더하면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바지락 자체에 짠맛이 있으므로 국간장과 액젓은 돼지고기 버전보다 적게 넣어야 합니다. 입이 벌어지지 않은 조개나 냄새가 이상한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국물이 밍밍할 때 해결하는 방법

국물이 싱겁고 깊은 맛이 부족하다면 국간장보다 액젓이나 참치액을 조금씩 추가해보세요. 고춧가루만 더 넣으면 맵기만 강해질 수 있으므로 다진 마늘과 대파, 육수의 농도를 함께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은 대파와 고기를 볶고 고춧가루로 고추기름을 낸 뒤 육수와 순두부를 차례로 넣는 방식입니다. 순두부를 오래 젓지 않고 마지막에 달걀과 대파를 더하면 집에서도 얼큰하고 부드러운 찌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