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개인 도메인 주소와 연결하여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2차 도메인으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하위 도메인으로 추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절차 없이 바로 광고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하위 도메인 설정 및 연결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호스팅케이알 하위 도메인 생성
구매한 2차 도메인(개인 도메인)이 있다는 가정하에 설명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해를 돕고자 2차 도메인은 mydomain.com로 생각하면 되고, 하위 도메인은 xxx.mydomain.com으로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xxx는 원하는 데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호스팅케이알에 접속한 후 [나의 서비스]에서 [도메인 관리]로 들어간다. 설정하고자 하는 2차 도메인 주소를 클릭한다. [네임서버/DNS] 탭을 눌러준 후 [+새 레코드 추가]를 클릭한다. 유형은 CNAME/이름은 xxx(자유롭게 설정)/값은 host.tistory.io. / TTL 은 600으로 설정해 준다.
TTL(Time To Live)에 대한 추가 설명을 하자면 도메인 정보를 캐시 메모리에 유지시키는 시간(초 단위)를 의미하며 DNS 레코드의 변경사항이 적용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TTL이 너무 짧게 유지되면 Client가 서버 접속하는 시간(성능)이 안 좋아지고 IP 변경 작업이 있을 경우 빠른 변경사항 적용을 위해 TTL을 짧게 주고 변경 작업 후 다시 원래 TTL로 변경해 주는 등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티스토리 하위 도메인 연결 방법
하위 도메인을 생성했다면 새롭게 개설한 티스토리와 연결을 해주어야 한다.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에 들어와 [관리] 하위 메뉴인 [블로그]를 선택해 줍니다. [개인 도메인 설정]에 방금 생성 완료한 하위 도메인 주소를 https//xxx.mydomail.com 형식으로 넣어주고 [도메인 연결하기]를 눌러줍니다.
보안 접속 인증서가 바로 발급되지는 않으니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될 것 같다. 발급 대기 중 상태일 경우 개인 도메인 주소가 http로 보일 것이며, 발급 완료가 되면 https로 변경될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위 도메인 애드센스 연결 방법
보안 접속 인증서 발급이 완료되면, 하위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여 제대로 블로그에 접속되는지 확인해 주고 애드센스 설정을 별도로 해주어야 한다. 2023년 03월 20일부터 확인된 구글 공지사항에 따르면 더 이상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하위 도메인을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해당 문구가 이해되지 않아 확인해 보니 의미하는 내용은 별도의 추가 등록 작업을 진행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위 도메인을 추가하고 광고를 송출해 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행인 것 같지만 지속적인 확인 및 추가 코드 삽입 등 작업으로 광고 송출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